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17 11:45
신동헌(오른쪽) 광주시장이 16일 해공 선생 생가 입구에 무궁화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오른쪽) 광주시장이 16일 해공 신익희 생가 입구에 무궁화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입구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초월읍이장협의회장, 초월읍주민자치위원장,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초월읍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공 신익희 생가 앞 무궁화 꽃길 조성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생가 입구의 편도 80여m 구간에 조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독립운동가 생가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심는다는 것은 후손들로서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독립정신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월읍은 이날 식목행사 후에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동헌(앞줄 가운데) 광주시장,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해공 선생 생가 무궁화 꽃길을 조성한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앞줄 가운데) 광주시장,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해공 신익희 생가 무궁화 꽃길을 조성한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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