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17 11:44
남양주시체육회가 지난 16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체육회가 지난 16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체육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김귀삼 법인설립 준비위윈회 위원장 등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총회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정관, 임원 선임, 출연재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연말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본격 시작했으며, 창립총회 이후 오는 6월 8일 이전까지 남양주시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인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김지환 회장은 “법인화를 계기로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를 만들 것이며, 남양주시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위해 생활체육 플랫폼을 구축해 즐거운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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