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17 17:31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화남면 우무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청통면 보성리 경로당 등 4개소를 실시하였고, 올해는 화남면 귀호1리 우무골 경로당, 임고면 선원리 아랫마을 경로당, 신녕면 화남3리 경로당, 북안면 대리 경로당이 선정됐다.

첫 출발은 화남면 우무골경로당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아름다운봉사회, 도배전문봉사단,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 벽화봉사단 등 4개 단체가 도배·장판, 난방시설 교체 및 데크 시공, LED등 교체, 도색작업, 벽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분산 실시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조녹현 소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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