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19 11:36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정혜인이 황신혜를 닮은 완성형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예능적으로 쿵짝이 잘 맞는 파트너를 찾기 위한 '쿵짝 시그널 예능촌' 레이스로 꾸며졌고 배우 이초희, 설인아, 정혜인이 출연했다. 

남자 1호 유재석부터 6호 하하까지 등장한 가운데 여자들도 한 명씩 입장했다. 여자 1호 송지효, 여자 2호 전소민, 여자 3호 설인아에 이어 여자 4호 정혜인이 등장했고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정혜인을 보고 "황신혜 누나 많이 닮았다"고 감탄했고 지석진 역시 "똑같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정혜인이 웃음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광수는 "크게 웃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설인아는 "광수 오빠도 있었느냐. 지금 봤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렇게 키 큰 사람을 지금 봤다는 거냐"고 물었고, 설인아는 "너무 커서 안 보였다"고 답했다. 이광수는 "너무 커서 안 보였다는 게 무슨 얘기냐"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정혜인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7년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SBS '닥터 이방인', KBS2 '힐러', '저글러스', MBN '우아한 가', OCN '루갈', JTBC '시지프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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