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아이유의 추천 노래 '모닥불'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유리는 오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최유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작은 카페 공연과 버스킹 등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콘서트이다. 또한 첫 시작을 의미하는 ‘프롤로그’를 공연명으로 한 것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최유리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영상에서는 ‘나와 우리에 대한 고찰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진다. 마음 가득 따뜻함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간략하게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기 시작한 최유리는 이후 KBS1 ‘올댓뮤직’, EBS1 ‘스페이스 공감’, Mnet ‘포커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가수 아이유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유리의 ‘모닥불’과 ‘굳은살’을 추천하면서 데뷔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