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19 15:24
경복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이상미 복지행정학과장, 유주희 교수, 박희숙 교수,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현장실습 기회제공,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오는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직업재활과 치료재활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복지관이 학교 근처에 있어 실습과 취업은 물론 봉사활동에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유일한 대학인 경복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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