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1.04.19 17:08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방안과 관련해 "다음 달 초중반에는 국민들에게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LH 혁신방안은 세 갈래로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인력규모 1만명에 이르는 LH 조직과 기능의 합리화', 'LH 직원들의 투기재발 방지 통제장치', 'LH 경영혁신 강화방안' 등을 언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LH의 기능과 조직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인데 관계부처 검토가 마무리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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