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20 09:20
지난 15일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지난 15일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윤기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륵사 야외대공연장에서 열린 출범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3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출범 선언, 내빈 축사, 분과위원회별 실천 퍼포먼스와 실천 다짐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오학동 주민자치회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실질적주민 대표 기구로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들이 함께 결정하고 실행할 것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3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계획 수립,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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