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20 09: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성수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입주하는 사옥은 스타트업 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에이원센터'로 기존 사옥보다 3배 이상 규모가 넓어졌다. 

창립 시점부터 리모트 근무 문화를 적용하고 있으나 회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이 최대한 편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 업무 스타일을 고려한 데스크와 소회의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세심하게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직원들간의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테리어 구축에도 집중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브이리뷰 서비스 런칭 2년 만에 고객사 수 2000곳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추세에 힘입어 올해에도 다양한 직군의 신규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사세 확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공간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동영상 리뷰 업계를 리딩하는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