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20 15:14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가 수원시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수원시와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타 지자체의 관광자원 현황을 비교해 수원시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및 발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문경 대표의원은"수원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새롭게 개발 가능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따라 실내보다는 실외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수원시에서 즐길 수 있는 실외관광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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