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20 15:42
장인수 의장이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장인수(왼쪽 4번째) 의장이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회 본회의장에서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한식(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오산시지회), 이선영(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김병로(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박영주(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이혜경(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 김다빈(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주인숙(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각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애인 인권 개선과 차별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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