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20 17:55
한국무역협회 CI.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 월드 IT 쇼'를 개최한다.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언택트,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얼리 테크 어답터, 지능형 정보통신 융합 서비스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대기업을 비롯해 유망 중소기업 및 기관 305개사가 참가한다. 

무협은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위해 화상 상담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가 원격으로 로봇에 접속하면, 화상 상담 로봇이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바이어 대신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비춰준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바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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