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30 09:09

탁 트인 전망 및 우수한 상품성 갖춘 주상복합단지, 실수요자 선호도↑
'최고 42층' 압도적 뷰(View) 프리미엄 품은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눈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집 주변에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보통 저층에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상품 특수성을 감안해 지하철역이 가까운 입지를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부분이 30층 이상의 높이로 우수한 조망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富村)이라는 상징성까지 만들어 낸다.

청약 인기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위는 부산에 공급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로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 하남 주상복합 ‘감일 푸르지오’(404대 1)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높은 주거편의성과 함께 우수한 교통환경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근 주상복합단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보다도 공간 효율성이 높은 구조를 선보이는 곳도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동아건설의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최고 42층 복합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최고 42층 설계를 적용, 탁 트인 공지천 및 북한강 조망을 품고 있다.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중앙초, 성수여고,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여기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 중도동에 조성되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물의 도시 봄내 사업 관련 춘천 역세권 개발도 눈에 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 창작지원센터, 숲 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생활문화공간, 번개시장 활성화 등이 계획된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외에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내부 상업시설도 더해질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생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25번지에 위치, 연면적 4만9448㎡의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는 강원도 춘천시 안마산로 9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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