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4.30 17:32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소유했던 지분 2억4927만3200주를 홍라희 여사가 33.3%,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자녀들이 각각 22.2%씩 상속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홍라희 여사는 8309만1066주를 상속받아 삼성전자 지분율이 0.91%에서 2.30%로 높아졌고, 이재용 부회장은 5539만4046주를 상속받아 지분율이 0.70%에서 1.63%로 올랐다.

삼성전자 지분이 없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0.93%에 해당하는 5539만4044주를 각각 상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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