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7 02:24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사진제공=소속사)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사진제공=소속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4월에 이어 5월에도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기부천사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정해졌다.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998점으로 1위에 등극한 임영웅은 ‘최애돌 셀럽’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회 연속 기부천사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5월 1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이 총 조회 수 8억 뷰를 넘기는 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현재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7만 명으로 넘치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김호중은 팬클럽 아리스 덕분에 2960점을 받았다. 김호중의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5월 1일 TV 최초로 'tvN STORY'에서 방영돼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2020년 개봉한 이 영화는 트바로티다운 김호중의 생생한 무대와 팬을 향한 진심이 담긴 영화다.

누적 점수 2931점을 받아 3위로 선정된 이찬원은 지난 27일 TV조선의 신규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 출연해 첫 MC 도전에 나섰다. 이찬원은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5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은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영유아를 위한 의료비를 후원하는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의 전당 배우 1위는 이민호, 2위 도경수, 3위 이준기, 예능 1위는 이승기, 2위 전소민, 3위 이진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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