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6.01 14: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악어디지털에서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직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악어디지털은 캡스톤파트너스, KDB캐피탈, KB증권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 B 누적 투자액 100억 원 유치 성공에 힘입어 이번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빠르게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전문 인력 확보와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모집 부문은 RPA, 네이티브, 웹, 운영관리, 홍보 및 PR, 웹디자인, 영업, 사업관리, RPA영업, 물류, 인사, 총무, 재무 등 16개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은 후 심층면접, 채용검진 등을 거쳐 오는 6월~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악어디지털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하는 유연근무제와 월 1회 2시간 조기 퇴근 등 임직원들의 워라밸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용인시 기흥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교통이 편리한 서울시 양재 사무소를 개소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개인의 커리어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봉 또는 스톡옵션 등을 제시한 바 있어 업계 내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김용섭 악어디지털 대표는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리는 한편, 취업난 속에서 경력자는 물론 신입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