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05.01 13:19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매장에서도 가족이나 연인, 선생님을 위한 각종 선물 판매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10개 온라인 채널에서 '사이버 메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0여개 브랜드에서 총 100억원어치 물량을 선보인다.

대표 인기상품으로는 아디다스 운동화 1만5900원(롯데닷컴), 휠라키즈 트레이닝 세트 9500원(엘롯데), 러브캣 지갑 7만9900원(롯데아이몰), 탑텐 티셔츠 4900원(위메프) 등이다.

할인 쿠폰 및 롯데카드 청구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닷컴, 아이몰, 엘롯데에서는 최대 20% 쿠폰을 증정하며 GS샵에서는 추가 10% 할인, 위메프는 모바일 앱 전용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마트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까지 건강식품, 안마기를 비롯한 건강가전, 관광상품 등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쇼핑족이 늘면서 어버이날 선물 역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정관장 홍삼정'이 10% 저렴한 9만1800원, '안국 오메가 루테인'은 55% 할인된 3만9800원, 러빙홈 등쿠션 안마기와 발마사지기는 15% 할인된 15만9800원과 14만28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일일특가 상품으로 2일에는 금강제화 효도화·컴포트화가 1족 5만8650원에 판매되고 3일에는 김해축협 1+등급 프리미엄 한우세트(냉장 1.6kg)가 40% 저렴한 11만9000원에 나온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