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09 02:0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김현정, 고유진, 이혁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김현정, 고유진, 이혁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8회 무대들이 음원으로 8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의 ‘내 사람’을 시작으로 임영웅의 ‘단 한 사람’, 영탁의 ‘Goodbye My Friend’, 이찬원의 ‘비익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수록됐다.

여기에 정동원의 ‘굿바이데이’, 장민호의 ‘마부’, ‘말해줘’, 김희재의 ‘Poison’, ‘빈잔’까지 총 10곡이 들어있다.

'사랑의 콜센타' 58회에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김현정, 고유진, 이혁과 만나 역대급 고음 열전을 펼쳤다. 

임영웅과 영탁은 오랜만에 특별 유닛 ‘웅탁’을 재결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G워너비의 ‘내 사람’을 선곡한 두 사람은 서로 완벽한 화음을 쌓으며 애드리브까지 폭발시키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과 영탁의 ‘내 사람’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다. 

임영웅은 고유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고유진의 명곡 ‘단 한 사람’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장식했으며, 울랄라세션의 ‘굿바이데이’를 선곡한 정동원은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TOP6는 ‘그 시절’ 메들리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희재는 엄정화의 ‘Poison’으로 국민 댄스를 함께 선보여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장민호는 지누션의 ‘말해줘’로 랩 실력을 뽐냈으며 이찬원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사랑의 콜센타’는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하며 예능 절대 강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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