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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6.18 09:2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서울프로폴리스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로 선정됐다.
'브랜드K'는 우수한 제품력을 가졌으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을 선별해 다양한 홍보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랜드K의 홍보대사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가 맡고 있으며, 올해는 1291개 제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70개 품목을 선정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식품 품목 중에서도 프로폴리스 소재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로 브랜드K를 달게 됐다.
선정된 제품은 '프로비 프로폴리스 트리오 스틱'과 '프로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서울프로폴리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프로폴리스 수용성 칵테일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수용성 칵테일 특허 공법은 원산지가 다른 2~3개국의 프로폴리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각기 다른 기능성을 혼합하는 3세대 프로폴리스 공법이다. 혼합 과정에서 각 프로폴리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유효성분 및 생리활성 작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브랜드K 선정으로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실현해나가는 연구소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글로벌 코로나 시대에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브랜드K’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에 널리 알려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