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5.02 16:55
3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오다 낮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3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북부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전라남북도·경상남도·제주도·서해5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서울·경기남부·강원도영서·충청남북도·경상북도·울릉도·독도 20~60mm, 강원도영동 5~2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3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모레(4일)는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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