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6.28 10:11

연면적 약 30만 998㎡ 규모…전용 37~158㎡, 총 598실 공급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에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998㎡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다. 사업지 옆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 강동IC(가칭, 예정), 고덕대교(가칭, 예정)가 조성 중이고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됐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스파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 내부에는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조경 특화를 통해 설계된 '파크아워스'도 조성된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 갤러리'를 조성 중이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 중이며 오는 6월 30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한강이 펼쳐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 자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는 물론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과 인근 교통호재, 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업무만 가능한 기존의 오피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를 창조함으로써 기존의 틀을 깬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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