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4 13:2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깃집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외식 아이템 가운데 하나다. 특별한 날이나 혹은 가족 모임, 연인과의 식사,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 고깃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의 급격한 증가와 이를 통한 해당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고깃집 운영에도 위기가 닥쳤다. 

‘고기싸롱’ 등 주요 무한리필고기전문점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불황 속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가성비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고기싸롱’은 프리미엄 무한리필고기집으로 퀄리티가 높고 신뢰할 수 있는 무한리필고기전문점을 표방한다. 육즙 가득한 저온숙성육과 진짜 숯불을 사용, 고기의 풍미를 더한 판매 방식이 고기의 퀄리티와 맛을 높여주고 있다. 

퀄리티가 높고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보니 가격 부담이 클 것이라 예상되지만 ‘고기싸롱’은 점심 식사(런치타임) 기준 1인 1만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무한리필고깃집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가성비’면에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고기 퀄리티도 높이면서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이뤄질 수 있는 배경에는 육류원가율이 있다. ‘고기싸롱’은 자체 육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육류 원가율 평균이 22%를 기록한다. 자체 육가공 공장의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육류 및 식재료 공급을 바탕으로 고기 퀄리티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셈이다.

고기싸롱 관계자는 “‘고기싸롱’의 퀄리티와 가성비는, 코로나19 사태의 악화 속에서도 낮에도 줄 서서 먹는 매장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각 매장의 운영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두두기 방역 수칙 상승으로 인해 늦은 밤 술자리가 부족해지는 현실에서도, 든든한 식사와 가벼운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 속에서, 고객 유입은 더욱 늘어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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