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8.02 14:37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일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온라인 개강식을 가졌다.

청년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미취업 청년에게 외국어 교육·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수원시·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6명의 참가자를 모집 완료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개상식에는 교육생 16명과 진경순 수원시 청년여성일자리팀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월26일까지 일본어 교육(366시간), 취업 특강(30시간), 진로상담(3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취업 지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일본 취업 연계 업체인 마이나비코리아와 협력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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