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03 08:00

1999년부터 국내 최초 유럽식 명문 교육 환경
약 20여년 이어져 온 영유아 교육업계 선두주자 선택은 '블록체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00년에 설립된 ㈜프렌비는 영유아교육 콘텐츠 사업, 영유아상품 개발 및 판매사업 등 영유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육, 문화, 생활, 상품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 사교육 부문의 킨더슐레놀이학교 프렌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면서 특화된 고급 교구를 도입/적용하여 유아교육을 활성화 시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성장과 발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전문지식 체계를 정립하는 등 깊이 있는 영유아 전문기업으로써 2006년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를 설립, 국회 및 법무부, 광주 지방 국세청,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SK, LG와 같은 대기업 등 총 200여개 기관의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UN 산하기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홍보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위해 2018년 어린이(교육기관)급식관리지원 A&M푸드(주)를 설립하여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발주를 시작으로 농수산식품펀드(킹고투자파트너스)를 유치하고, CJ, 동원, 풀무원 등 대기업들과의 식자재 유통 업무협약을 맺어 가격 대비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 급식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게 가능한 것은 ㈜프렌비 자체적으로 교육연구소, 사업운영본부, 가맹본부, 경영지원실 등 내부 전담 조직이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조건이나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과 탄탄한 체계 등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부 구조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영유아교육 서비스를 수입해오는 등 변화하는 세계 교육 트렌드에 맞추어 국내도 변화 및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1925년부터 원목 소재를 사용한 영유아 교구·가구 개발 및 교육시설 등을 운영해 온 유아교육의 본고장인 독일의 ‘듀시마(DUSYMA)’社의 교구 독점판매권을 얻는 등 대한민국 영유아교육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교육과 상품을 개발하여 자체 놀이학교, 직장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그 외 영유아교육기관에 최상의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연구되어진 영유아전문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프렌비 뮤직’과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여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가장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놀이 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쿠쿠짐플러스’ 그리고 독일 Dusyma, Magkinder 자석블럭, 국내외 전문 교구재 등 새로운 교구재 공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3만 3천여 개의 콘텐츠 및 교구재 들과 최고급 친환경 교육 시설, 유자격 전문 교사,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육 지원 서비스 등은 ㈜프렌비의 계열사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질적으로 우수한 직장 어린이집의 운영과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우수 시설로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근로복지공단 감사장 등 매해 10건이 넘는 수상실적을 보이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영유아 교육업계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육프로그램연구 및 개발 ▲보육인력 교육 및 지원 ▲보육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까지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데, 킨더슐레는 창의적·감성적 인재를 기르기 위한 창의융합놀이와 영유아·교직원·부모가 함께하는 3차원인성놀이가 주 교육 프로그램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수준의 표준보육과정 그리고 누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전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며 30여년간 이어져 온 회사가 2021년 새롭게 추진해나가는 분야는 바로 ‘블록체인’ 이다. 영유아 교육 업계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은 모든 이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이슈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데에도 필요한 기술이지만 무엇보다도 교육 관련 콘텐츠나 정보를 암호화 처리하여 해킹이나 불법복제가 불가능하도록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3만 3천여 개의 자체 개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프렌비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가장 필요하고 필수적으로 접목시켜야 하는 기술인 것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복제 콘텐츠의 확산을 막아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질 높은 교육의 부재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관들이 겪고 있는 지원의 부재 역시 해결할 수 있어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 영유아 교육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렌비는 부모의 품에서 떨어져있는 교육기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고려하여, 교육 및 음식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사실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접목하여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실현하고자 이와 같은 행보를 하게 되었다.

추가로, ㈜프렌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들과 A&M푸드의 식자재 등을 프렌비(Frienvi) 플랫폼을 통해 프렌비토큰(FRV)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실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렌비토큰(FRV)은 상장을 통해서 토큰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실사용이 가능케 함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현금거래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렌비(Frienvi)와 소비자 모두가 걱정 없이 만족스러운 영유아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프렌비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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