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5.07 09:01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떠날 최고의 여행지로 전주 한옥마을이 꼽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맵피’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의 검색어 순위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자동차를 타고 5월에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전주 한옥마을이었다고 7일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이 2~5위를 휩쓸었다. 

이어 6∼10위는 아침고요수목원, 바람의 언덕,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5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 11∼15위는 해동용궁사, 에버랜드, 차이나타운, 대포항, 소래포구가 차지했다.

또 16∼20위는 서울랜드, 궁평항, 통영중앙시장, 꽃지해수욕장, 대관령양떼목장이 꼽혀 자동차로 많이 찾는 5월 여행지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