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8.13 12:17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슈퍼셀이 온라인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인 '슈퍼 아레나'를 오픈했다.

슈퍼 아레나는 여러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유저가 더욱 쉽게 플랫폼에 가입하고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셀 ID와 연동해 회원가입 할 수 있다. '브롤스타즈',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유저의 모든 슈퍼셀 게임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친선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유저는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토너먼트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볼트'라는 무료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볼트를 모아 각 게임별 한정판 굿즈와 각종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열심히 활동하는 유저들이 꾸준히 포인트를 획득해 플랫폼 안에서 티어 및 랭킹 상승이 가능하도록 '경험치 포인트'도 제공한다. 

슈퍼셀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각 게임의 대회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셀 관계자는 "슈퍼 아레나는 시청 중심의 전통적인 e스포츠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 누구나 선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경험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슈퍼셀 유저들이 쉽고 재미있게 e스포츠를 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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