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0.28 10:30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각각 7388억572만원, 6337억7275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3%, 4.6%에 해당한다.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운송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 4척 구매에 3347억4470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1%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2017년 12월27일까지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완성차 해상운송사업의 영업기반 구축 및 3자 영업 확대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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