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8.25 09: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회가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을 일반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현재의 분양 방식에 제동을 거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에서 발의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현재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본래 용도와 달리 주거용으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한 개정안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 자체를 일절 허락하지 말자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 자체가 금지될 확률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이 앞으로 금지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곧 분양을 앞둔 해운대 에비뉴의 분양 관련 문의가 더욱 거세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중심에 위치할 생활형 숙박시설 해운대 에비뉴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젊음의 거리’이자 해운대 관광특구의 메인거리인 구남로에 지어진다. 사실상 일년내내 비수기가 없는 상권과 해운대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위치인 것이다.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28㎡ 총 183실 규모로 조성된다. 다이닝과 침실을 분리한 1.5룸 형태의 특별한 설계와 전 객실에 제공되는 발코니 등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고급 가전제품도 풀옵션으로 제공되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숙박시설이라 할 수 있다. 또 발렛파킹 서비스, 스페셜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고급 어메니티 제공 등 특급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3층 테라스를 특화하여 성수기에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테라스의 장점도 극대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리단길, 엘시티는 물론이고,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해운대구의 중심 생활권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지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지 프리미엄은 물론 해운대 구남로의 스트리트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다”라며 “탁월한 입지가 장점인 만큼 향후 해운대 에비뉴는 해운대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이라고 전했다.

해운대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어 있으며, 8월 20일부터 오픈 중이며, 청약일정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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