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9.03 11:12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반 운영 모습(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29명의 학교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검정고시 이후 1대 1 대학입시 컨설팅, 대학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입시를 도울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지원(검정고시 과목특강·멘토링·교재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원하는 분야의 학습·자립·상담·복지·자기계발·문화체험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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