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1.10.05 10:44
지난 1일 강노원(왼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과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이 '미래 신기술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지난 1일 강노원(왼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과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이 '미래 신기술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IG넥스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와 미래 신기술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교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 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강노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기술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전자파(mmWave·THz 등) 분야 미래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위성시각동기 사업 분야의 기술 교류 ▲학술정보, 기술자문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등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까지 전자파 및 위성시각동기 분야의 기술연구는 미래 과학기술의 필수 요소"라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해당 분야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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