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06 13:50
(사진제공=애니버스)
(사진제공=애니버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블록체인 IP 프로젝트 애니버스가 약 한 달간 진행한 NFT 트레이딩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트레이딩 대회는 애니버스 NFT 플랫폼 런칭 기념 이벤트로 발행한 모든 NFT가 판매 완료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히 라바 인 뉴욕 NFT 시리즈는 1만 ANV 즉 약 1억원의 가치로 재판매 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라바 탄생 10주년 기념 한정판 NFT 역시 고가에 거래가 형성되며 NFT 시장에서 애니버스 IP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애니버스 NFT 거래 이벤트는 ANIVERSE NFT 웹사이트에서 NFT를 구매한 유저라면 자동으로 참여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매 NFT 최고가 구매자와 고정가 NFT 최고가 구매자에게는 각각 낙찰가의 50%를 리워드로 받게 되었으며, 최다 NFT 보유자와 히든 트레져 구매자에게는 각 2000ANV, 1000ANV를 상금을 받는다.

애니버스는 유저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라바 10주년 기념 한정판 NFT 완판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캐릭터 IP 분야의 대표적인 NFT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는 전망이다. 

한편 애니버스는 대표 캐릭터인 라바 외에도 다이노코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약 1300만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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