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84회 1등 당첨번호를 9일 추첨하는 '149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로또 추첨방송 148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84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49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 #김대호 #아나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84회(10월 9일 방송) 149대 황금손은 김대호 아나운서다.

1984년생인 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예능, 교양, 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6년 아나운서대상 한국아나운서 클럽상을 받았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은 생방송 오늘 저녁, 통일전망대, MBC 뉴스투데이, 출발! 비디오여행 등이 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