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13 15:48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이혜원, 윤순옥 의원과 함께 육군11사단 61여단을 방문해 김희찬 여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찬 여단장,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 전진선 의장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이혜원, 윤순옥 의원과 함께 육군11사단 61여단을 방문해 김희찬 여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의회가 육군 제11사단 61여단을 방문해 부대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했다.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은 지난 12일 군민의 안전 및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61여단을 방문해 신임 김희찬 여단장(대령) 부임을 축하하고 군 장병들에게 양평에 대한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인원 및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별도의 국군 장병들과의 만남은 실시하지 않고 부대 내 현황을 살펴봤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군사보호구역 내 안보 임무가 무엇보다 막중한 만큼 의회에서도 군부대지원조례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군 생활을 하는 장병들을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 제공,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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