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26 01:03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복면가왕'의 '곰발바닥'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서인영이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 날카로운 추리력과 함께 폭풍 리액션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백전무패’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에 서인영은 “뮤지컬 배우 아니면 연기자 같다”라며 추리를 시작했고, 이어진 ‘운명 교향곡’의 무대에도 열띤 환호를 보냈다.

특히 서인영은 새로운 가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곰발바닥’의 등장에 “너무 기대된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며 눈을 빛냈고, 완벽한 발성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곰발바닥에 벌떡 일어나며 “너무 내 스타일이다, 유성은씨가 왜 부럽다고 말했는지 알 거 같다. 기계가 부른 듯 완벽한 테크닉이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앞서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한 경험을 토대로 넓은 음악적 지식과 함께 예리한 추리를 이어갔고,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러 네티즌은 '곰발바닥' 정체에 대해 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 2 우승자 이예준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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