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5.12 16:38
13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일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3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는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충북북부·서해5도 5mm 미만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6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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