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가영 기자
  • 입력 2021.11.23 16:42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이 청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청음복지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이 청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청음복지관)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이 청음복지관에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청음복지관을 방문해 청각장애 근로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뒤 저소득 가정을 위한 월동용품과 김장김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비를 후원했다.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0월 청음복지관과 '지역사회 및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각장애인 근로자를 돕는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해왔다. 내년에도 저소득 청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하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월에도 청음복지관에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전병 세트 35개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청음복지관은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의 정신을 이어받아 198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이다. 생애주기별로 청각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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