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3.29 13:31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뉴스웍스DB)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기관협력형’을 공모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정신건강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적 소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500만원이며 건당 최대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예술강사·예술교육 기획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며 별도의 지역 제한은 없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예술치료 자격증 소지자, 코로나19에 대비한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나 개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사업이 문화소외계층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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