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2.06.28 09:41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메타랩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메타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7원(25.54%) 상승한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면서 25% 상승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메타랩스의 상승세는 지난 24일 경영자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위버랩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것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5000만주로 발행가액은 6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9일이며 발행 주식은 1년 간 보호예수된다. 

메타랩스는 공시를 통해 "조달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취득대상이나 취득시기 등은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사항은 추후 확정 시 재공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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