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 입력 2016.05.24 08:51

뉴욕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우려가 다시 부각하면서 상승흐름이 껶였다.

23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중 애플의 2% 상승으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마감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진게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포인트(0.05%) 하락한 1만7492.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8포인트(0.21%) 떨어진 2048.04, 나스닥지수는 3.78포인트(0.08%) 낮은 4765.78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