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5.24 11:53

삼성카드는 외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서비스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처음 외부로 확대한 것이다. 참여대상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 단체, 법인 모두 응모 할 수 있다. 특히 핀테크, 이커머스 등 프로세스 혁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한다. 

주제는 두 가지로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혁신'과 O2O ▲이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다.  

삼성카드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최고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삼성카드와 제휴 및 공동사업 기회를 주고 사업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및 인프라를 3개월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양식 작성 후 사업계획서와 함께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 사무국으로 이메일(new_biz.card@samsung.com)을 보내면 된다. 

서류접수는 내달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본선을 거쳐 7월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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