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5.24 13:34
한국투자공사(KIC) 리스크관리본부장에 홍승제(사진) 전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선임됐다.

홍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연구실장과 국제협력실장, 외화자산리스크위원회 위원, 국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홍 본부장은 외화자산리스크위원회 위원으로 중앙은행의 외화 운용계획 수립 및 운용과 관련한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투자공사는 "홍 신임 본부장의 다양한 외화자산 리스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KIC의 리스크 관리 효율성 제고와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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