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 입력 2015.10.29 16:23

29일 2050.97로 출발한 코스피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설이 나돌면서 203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11조원대 자사주 매입 소식에 힘입어 장중 2060선을 넘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때문에 전날보다 8.35포인트(0.41%) 떨어진 2034.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53%), 기계(0.44%), 종이·목재(0.08%) 이은 소폭 올랐다. 전기가스업(-1.53%), 증권(-1.12%), 비금속광물(-1.06%), 금융업(-0.95%), 운수창고(-0.92%)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2.90포인트(0.42%) 내린 690.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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