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10.06 15:38
용인특례시 알자리박람회 안내 포스터.(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알자리박람회 안내 포스터.(제공=용인특례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주식회사 세라젬,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 등이 참여해 33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채용하는 분야는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주식회사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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