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2.12.08 10:35
지난 6일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난 6일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6일 국가 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디지털전환추진단'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단에는 KETI 소속 11개 연구센터와 연구원의 기술전략을 담당하는 기술정책실 관계자들이 합류했다. 

추진단은 향후 산업데이터·AI의 처리 및 활용, VR·AR 등 가상협업, 디지털 트윈, 지능형 로봇, 첨단 소재부품·센서 등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R&D 발굴·기획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이규복 KETI 부원장(선임연구본부장)은 "최근 정부도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산업에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KETI도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R&D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