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기자
  • 입력 2016.06.07 10:18

[뉴스웍스=박명수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자회사인 현대상선에 대한 추가 지원 위험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사흘째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7%(1500원)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상선의 최대주주 감자 결정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지분율이 줄면서 잠재 리스크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잠재 위험요소로 여겨졌던 자회사 현대상선의 지분법 손실과 추가 지원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