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6.10 11:10

롯데제과는 크래커와 감자칩을 합친 ‘포테토 크래커칩’을 선보였다.

포테토 크래커칩은 얇고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크래커 형태의 칩이다. 플레인과 스노우치즈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플레인은 풍부한 감자맛을, 스노우치즈맛은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포테토 크래커칩은 기존 크래커가 갖고 있는 단조롭고 지루한 맛을 탈피한 제품이다.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60g)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포테토 크래커칩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참치나 치즈를 올려 카나페 형태로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포테토 크래커칩은 화제를 모으는 허니 계열의 감자칩, 또는 기존 전통 감자칩과 구별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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