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6.21 16:16

[뉴스웍스=김벼리기자] 21일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의 백지화화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정부와 전문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 발표 후 낸 입장문에서 "저는 오래 전부터 김해공항 확장이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최적의 방안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국책 사업은 특정 지역을 떠나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전문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제대로 된 김해공항 확장과 접근성 보강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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