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기자
  • 입력 2016.06.22 15:39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성파인텍이 경영권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22일 대성파인텍은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고 전날 대비 17.48% 내린 85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장 마감후 대성파인텍은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경영권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시했다.

앞서 한 언론은 대성파인텍의 최대 주주인 김병준 대표가 지분 60.3%를 400억원에 매각하기 위해 인수 후보와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대성파인텍 주가는 지난 21일 11.7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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