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6.23 13:58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 '쁘띠첼 에끌레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이상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매출로 약 10억원에 해당하며 2014년 출시된 베스트셀러 제품 '쁘띠첼 스윗롤'의 출시 첫 달 판매량인 40만개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프랑스어로 '번개'라는 뜻의 에끌레어는 '매우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는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쁘띠첼 에끌레어는 냉장 베이커리 제품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에끌레어보다 훨씬 저렴한 1900원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디저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에서 출시 초반 월 매출 5억원 이상이면 스타상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쁘띠첼 에끌레어가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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