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2 15:18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환율 보상제와 배송비 할인, 무이자 할부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해외 직구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 1,100원 대비 전표 매입 시점 환율이 미화 기준 달러당 1,100원을 초과하면 차액이 캐시백되고, 1,100원 미만이면 실제 환율이 적용되는 서비스다. 환율보상제는 11월 한 달간 100달러 이상 해외 직구 시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 기준 최대 500달러까지다.

KB국민카드는 또 30일까지 비자(VISA) 브랜드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을 통해 배송 대행을 신청하면 선착순 3,500명에게 배송료 20달러 할인 혜택을 준다. ‘비타트라’(www.vitatra.com)와 ‘테일리스트’(www.taillist.com)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각각 선착순으로 1,000명과 500명에게 20달러 할인해 준다.

이밖에 11일까지 KB국민카드의 해외직구몰을 통해 100달러 이상 구매 후 해외직구 배송 대행업체인 ‘아이포터’를 이용하면 구매 인증 절차 후 선착순 1,000건에 대해 최대 10달러 범위 내에서 배송비의 5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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